스피커와 앰프를 연결하는 방식은 간단해보이지만 꽤 다양합니다. 싱글 와이어링, 바이 와이어링 그리고 더블 런 등이 있죠. 스피커에서 바이 와이어링 단자를 지원한다면 바이 와이어링 대응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하는 게 좋지만 번들 점퍼바 대신 점퍼 케이블만 업그레이드하더라도 음질적인 향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엔 네덜란드 출신 실버/골드 케이블의 연금술사 실텍이 출시한 클래식 레전드 점퍼 케이블을 통해 케이블 연결방식과 음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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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스피커와 앰프의 연결 방식과 그 차이
3:15 점퍼 케이블이 중요한 이유
7:17 실텍 Classic Legend 케이블에 대해
8:58 점퍼 케이블 사용 방식 및 운용 팁
12:45 나윤선 ‘My favorite things’ 청음
15:18 청음평
18:08 정명훈/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 Adios Nonino
20:29 청음평
23:45 마무리
▲ 앰프와 스피커 연결 방식
- 싱글 와이어링
- 바이와이어링 / 더블런
※바이와이어링/더블런이 좋은 이유 : 역기전력 최소화
▲ 점퍼 케이블
- 점퍼 케이블이 필요할 때
: 바이와이어링 단자에서 싱글 와이어링을 할 때
: 트위터와 우퍼 연결시 기본 점퍼바보다 더 나은 성능 추구
▲ 점퍼 케이블 선택
- 기본은 동일한 케이블 브랜드
- 기존 싱글 와이어링 단자와 호환 단자 (말굽 + 바나나)
- 재미 요소 : 메인 케이블의 특성을 강화 또는 혼용을 통한 튜닝
▲ 실텍 점퍼 케이블
- G9 실버/골드 도체 (클래식 레전드)
- 순은 도체 입자 사이에 금 주입
- 어닐링 과정 개선으로 전도도 향상 및 표면적 두 배 확장
- 클래식 레전드 380L / 680L / 880L 스피커 케이블과 동일한 도체
- 테플론/PEEK/테플론 등 트리플 절연 및 플로팅 쉴드 기술
- 전력 핸들링 : 각각 200와트, 800와트, 1800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