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이 Aria K2 라인업에 새로운 스피커를 추가했다. 다름 아닌 북셀프 Aria K2 906과 센터 스피커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Aria K2 936이 2020년에 출시되면서 Aria 900 라인업을 새롭게 되살린 전력이 있다. 최초 Aria의 등장은 2013년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실로 간만의 라인업 교체다.
이번에 추가된 라인업은 북세프와 센터 스피커로서 기존 K2 936에서 선보였던 기술이 그대로 녹아들었다. 일단 미드 베이스 유닛의 진동판은 아라미드 섬유와 유리섬유을 샌드위치 방식으로 결합해 사용하고 있는 모습. 또한 트위터의 경우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의 합금 소재인 TNF를 채용했다. 더불어 포론(Poron) 서스펜션을 채용해 부드러운 작동을 돕고 있다.
Aria K2의 북셀프 및 센터 스피커는 오는 9월 현지 런칭 예정이며 가격은 K2 906은 1,990달러, 센터는 1,190달러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