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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원에 생명을 불어넣다

하이파이로즈 RS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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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아트의 예술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2024년 8월 어느 날이었다. 더위 때문에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실내에서 에어컨만 쐬고 있었다. 모처에서 열리고 있는 ‘힙노시스 : 롱 플레이 스토리’ 전시도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다. 하지만 구국의 결단을 내렸다. 입구부터 시작해 환상적인 커버 아크웍에 눈이 멀 것만 같았다. 핑크 플로이드와 폴 매카트니, 레드 제플린과 피터 가브리엘, 블랙 사바스 등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음반들의 커버 아트웍이 커다란 액자에 걸려 전시장 벽 위로 나뒹굴고 있었다. 마치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음악과 추억이 어우러져 금방이라고 웅장한 음향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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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음악은 그 음반의 커버 아트웍과 함께 머릿속 어딘가에 저장되고 박제되었다. 수많은 기억의 편린은 수많은 서랍 속에 차곡차곡 채워져 있다. 불타는 음반사 세일즈맨과 대도시의 현대적인 건축물 사이 고립무원. 힙노시스라는 음반 아트웍 전문 디자인 그룹은 그 중에서도 특히 음반 커버를 말 그대로 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 그들이 뿌려놓은 아트웍의 역사는 지금도 명확히 음악과 함께 아로새겨져 있다. 그것은 가장 음악이 주는 찰나의 감흥을 녹음한 음반과 함께 영원한 것으로 만드는 기적, 마법과 같았다. 음악이 되레 커버 아트웍으로 기억되고 다시 회자되는 건 그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피지컬 포맷이 사라지고 파일 음원을 재생하는 시대를 지나 이젠 온라인 스트리밍 앱을 켜서 음악을 선택한다. 새끼손가락의 손톱만한 커버 아트웍을 선택하면 음악이 흐르며 금세 아트웍은 기억에서 잊힌다. 힙노시스의 오브리 파웰 같은 디자이너가 지금 시대 수십 년 전의 그 디자인 작업을 했다면 지금과 같은 명성을 가질 수 있었을까? 그 무게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최근 재결합으로 여러 이슈를 낳고 있는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는 엘피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가난한 자들이 소장하는 미술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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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아트를 소환하다

하이파이로즈가 현대의 음악 소스 기기, 즉 가장 진화한 음악 플레이어인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디자인할 때 가장 핵심적으로 고려한 것은 아마도 음악의 시각 정보 구현이었을 것이다. 이젠 그 가치가 발했을지 모르지만 다시 기억 저편에서 꺼낸 커버 아트웍은 음악에 대한 몰입도, 재미를 충분히 증폭해낸다는 걸 알고 있었다. 바야흐로 모든 텍스트와 정보가 시각화되어 창작되고 공유되며 전파되는 시절 아닌가.

핑크 플로이드의 ‘Shine on you crazy diamond’를 재생하면 스턴트맨을 섭외해 촤영한 불타는 사람의 아트웍이 전면 디스플레이 창을 채우며 앨범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해준다. 레드 제플린의 ‘House of holy’ 앨범을 틀면 아서 클라크의 소설 ‘유년기의 끝’을 상상하게 만들며 지구를 떠나 무언가 알 수 없는 빛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아이들과 함께 음악 속으로 강력하게 빨려들어가게 된다. RS201, RS250, RS520, RS150(B), RS130 등 모든 하이파이로즈 제품군은 이렇게 커버 아트웍과 음악을 자동으로 동기화시키면서 음악의 기억 속 서랍을 계속해서 열어젖히며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추동했다. 더 나아가 유튜브는 바로 그 핵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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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151

하이파이로즈는 다시 엔진을 가동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 부문에서 RS150 이후 RS130이라는 순수 네트워크 렌더러 및 RD160 DAC를 출시하면서 전용 하이엔드 소스 기기에 도전했던 경험이 바탕이 되었으리라.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RS150의 후속기라고 할 수 있는 RS151을 출시했다. 우선 제품을 설치해놓고 보니 하이파이로즈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넓은 디스플레이 창이 드러난다. 기존에 HD 급이었다면 이번엔 FHD(1920X382) 그레이드로 업그레이드되었고 그 크기도 15.4인치로 소폭 증가했다. 풀 사이즈 광시야각 LCD 디스플레이 창에선 여러 메뉴 화면이나 커버 플로우, 영상 등을 더욱 선명하게 표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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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으로 시선을 옮기면 다양한 입/출력단이 존재한다. 입력단은 USB부터 광, 동축, AES/EBU는 물론이며 HDMI eARC 입력단도 새로 생겼다. 아날로그 입력은 RCA 입력을 지원한다. 출력단 또한 광, 동축, AES/EBU 및 I2S(HDMI) 출력단을 지원하며, 아날로그 출력은 RCA는 물론이고 XLR 출력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 유선 LAN 입력 외에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5.4 aptX)를 지원하는 등 여러 면에서 일신한 모습이다. 특히 퀄콤 QCC3083 칩셋을 통한 블루투스 버전 업그레이드 및 동축, AES/EBU에서의 PCM 32/384, DSD128 대응 등이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 항목이다. 더불어 트리커 입/출력을 통해 외부 오디오 기기와 전원 연동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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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151은 일종의 음악 재생 전용으로 개발된 고성능 컴퓨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RS151 버전은 기존의 4코에서 8코어 RK3588 CPU를 채용해 정보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면서 대용량의 고해상도 음원 및 4K 영상 등에 대한 처리 속도를 높였으며 미디어 라이브러리 용량도 백만 곡 정도로 기존 대배 세 배 커졌다. 안드로이드 OS12 탑재, DRAM은 8GB, eMMC는 32GB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작동 속도부터 기존 버전을 크게 능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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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처리 과정에서도 대폭 수정, 업그레이드가 있다. 우선 RD160에서 선보였던 별도의 디지털 프로세서 DPC를 탑재했다. 이는 USB, SPDIF 등 다양한 경로로 입력되는 디지털 신호를 디코딩한 이후 고정밀 Femto 클럭을 통해 디지털 도메인에서 시간축 정렬, 동기화시키는 회로를 핵심으로 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잡다한 기능을 담당하는 회로와 음악 재생에 사용되는 회로를 분리해 신호 간섭, 왜곡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설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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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DAC 칩셋은 ESS 테크놀로지의 ES9039PRO를 선택했다. 기존 ES9038PRO 또한 매우 우수한 레퍼런스 급 칩셋이지만 신형 플래그십 칩셋 ES9039PRO는 타이밍, 지터, 상호 간섭 , 왜곡 측면에서 상당 부문 업그레이드된 칩셋이다. 당연히 음질 부문에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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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무리 뛰어난 디지털 프로세싱 회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날로그로 변환된 신호를 이후 출력단까지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대체로 최신 중저가 소스 기기들의 경우 홍보자료에서 이 부분을 쏙 빼놓고 이야기하는데 말하지 않아도 부실한 경우가 대다수다. 하이파이로즈 RS151은 이 부분에서 단독 DAC RD160을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투입하고 있다. 우선 I/V 변환 회로에 고정밀 MELF 저항, WIMA 필름 커패시터 등 고품질 소자를 투입한 모습이 눈에 띈다. SN나 왜곡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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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NRA, 즉 ‘Noise Reduction Analog’ 필터를 개발해 적용했다. 최종 아날로그 출력단까지 왜곡 없이 선형적인 주파수 특성을 얻어내기 위한 방편이다. 실제로 하이파이로즈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단히 선형적이며 평탄한주파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일 접지 설계를 통해 그라운드 루프 현상을 최소화하는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전력을 다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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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은 일단 프리앰프의 경우 클라세 CP-800MK2, 파워앰프는 패스랩스 XA60.5 모노블럭을 사용했다. 한편 스피커는 락포트 테크놀로지스의 Atria를 사용했다. 평소 오렌더 A1000과 코드 일렉트로닉스 Hugo TT2 DAC를 소스기기로 매칭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사실 다른 시스템도 있지만 리뷰를 위한 테스트엔 거의 이 시스템을 활용하기에 가장 익숙하기도 하다. RS151을 처음 켜고 이리저리 앱으로 조작해보면 우선 작동 속도가 빨라졌고 앱이 튕기거나 하는 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확실히 UI 환경이 RS150 출시 당시에 비해 상당히 쾌적해졌다. 일주일 동안 사용하면서 들어본 음악은 상당히 많아 단 몇 곡으로 요약하긴 힘들었지만 대표적인 레퍼런스 곡들을 통해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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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클레어 발로우 – The Very Thought Of You (16/44.1, FLAC)

일단 전체적인 대역폭 자체가 상당히 넓어진 인상이다. 안 나오던 대역이 추가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저역 부분이 더 명료하게 들리고 고역의 끝단이 더 살아 꿈틀거리는 인상이다. 특히 보컬이나 피아노 또는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 및 관악 파트 모두 치고 올라가는 고역의 기세가 더 선형적이다.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주파수 특성 자체가 평탄해지면서 저역의 급격한 감쇄나 고역의 빠른 롤-오프가 상당 부분 사라진 것으로 추측된다. 덕분에 특히 중, 고역이 탁 트여 있고 포커싱이 또렷하다. 이는 음악 감상시 왜소하게 물러나지 않고 또렷한 포커싱으로 호소력이 짙어진 현상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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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 찔레꽃 (32/192, WAV)

청감상 SN비 또한 스펙을 증명이나 하려는 듯 상당히 올라왔다. 물론 녹음 자체가 뛰어난 곡들에서 이런 현상은 매우 잘 드러나는 편인데 반대로 기저 잡음이 어느 정도 깔리는 오래된 녹음에서도 두드러지는 SN비 향상이 증명된다. 덕분에 아주 작은 소리의 음표들도 면밀하게 추적해 수면 위로 올려놓는다. 이젠 구형이 된 RS150 당시와 비교하면 RS150이 상당히 중립적이고 평탄한 특성 덕분에 취향을 타지 않는 범용성이 특징이었다면 RS151에선 자신의 특성을 더욱 강하게 어필한다. 보편성과 특수성 사이에서 이젠 한 단계 올라선, 독특한 사운드 캐릭터를 가져가고 있다.

daft punk
다프트 펑크 – Doin’ it right (24/88.2, FLAC)

이러한 사운드 캐릭터의 중심엔 Femto 클럭 및 NRA 같은 기술의 이식이 있다고 보여진다. 전체적인 다이내믹스 부분의 향상 또한 크다. 전면 LCD 창을 보면 kbps 가 표기되는데 마스터 음원 수준의 24비트 음원을 재생해보면 아주 작은 음표부터 아주 큰 소리까지 매우 섬세한 격차를 두고 상당히 증가한 다이내믹스 폭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이내믹 헤드룸이 충분해 쥐어짜는 소리는 아니며 되레 넉넉한 다이내믹 폭 안에서 충분히 커다란 다이내믹 컨트라스트 표현력을 보여준다. RS150 시절이 모나지 않고, 약간은 평범해 보이는 모범생이라면 RS151은 캐릭터가 강해지면서 동시에 섬세해졌다. 이 덕분인지 종종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디지털 소스 기기의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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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스 넬슨스/BSO –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10번, 2악장 (24/96, FLAC)

잘 만든 디지털 소스 기기, 즉 하이엔드 디지털 기기일수록 음원의 민낯을 더욱 치밀하게 추적해 발가벗겨준다. RS151도 그렇다. 매우 깔끔한 현대적 고해상도 녹음은 그 녹음을 더욱 현장감 넘치게 실체를 투영해내지만 반대로 오래된 녹음은 그 당시 녹음의 텁텁한 맛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특히 대편성 구성의 녹음에선 각 악기의 분리도가 상당히 높고 무대 전/후 레이어링도 겹겹이 표현해낸다. 기본적으로 고정밀 클럭으로 인해 시간축, 위상 오차가 극단적으로 낮아진 영향이 지대해 보인다. 기존보다 더 화려하고 더 입체적인 무대 표현력은 이번 RS151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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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오늘도 오디오를 마주하면 아이패드부터 꺼낸다. 이런 저런 아티스트의 신보를 훑어보면서 손톱만한 커버 아트웍을 누른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내 이런 심플한 곡 선정과 재생에 실증이 나곤 한다. 커다란 커버 아트웍을 손에 들었을 때의 소유의 포만감과 해설지를 읽어가며 음악의 역사와 맥락을 짚어가던 피지컬 포맷 시절이 그립다. 음악적 포만감의 부재와 그로 인한 허기를 달래준 것이 하이파이로즈였다. 디지털 음원 재생에서 누락되었던 시각적 데이터를 회생시켜 잊고 있던 음악적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음악은 청각 예술 같지만 여느 문화 컨텐츠가 다들 그렇듯 사실은 공감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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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여전히 나는 배고팠다. 음악과 음향이 서로 공유한 공통분모 뒤에 음향적 쾌감이 항상 2% 부족했다. 그리고 RD160에서 마치 껍질을 깨고 나오는 듯한 하이파이로즈의 가능성을 보았다. 그리고 RS151은 RS160의 일부 핵심 설계를 이식받으면서 일취월장한 모습이다. RS151보다 더 나은 소리를 내주는 하이엔드 기기는 많다. 하지만 이 가격대에서 이 수준의 음질에 더해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새삼 일깨워주는 기기는 눈 씻고 찾아봐도 흔치 않다. RS151은 파편화된 디지털 음원 재생 트렌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글 : 오디오 평론가 코난

제품 사양

벤치마크
입력 감도: 0dBF 1kHz(Digital), 2Vrms(Analog)
출력 임피던스: 2.84 Ω
출력 전압: 9.0Vrms(XLR), 4.5Vrms(RCA)
전고조파왜곡+노이즈: 0.0002%(XLR), 0.0003%(RCA) (1kHz, 0dBF)
신호대잡음비: 131dB(XLR), 124dB(RCA)
다이내믹 레인지: Max 150dB (CCITT filter)
스테레오 크로스토크: Max -143dB (20Hz-20kHz)
주파수 응답: 20Hz – 75kHz (+/-0.5dB)

샘플링 레이트
PCM: 44.1kHz – 768kHz(8/16/24/32bit per Sample)
DSD: DSD64(2.8MHz)/DSD128(5.6MHz)/DSD256(11.2MHz)/ DSD512(22.6MHz)

지원 파일 형식
오디오:
WAV, FLAC, ALAC, AIFF, WMA, OGG, APE, DFF, DSF, CDA, M4A
MP3, AAC, AMR, EC3, E-EC3, MID, MPL, MP2, MPC, MPGA
비디오:
ASF, AVI, MKV, MP4, WMV
MPEG-1/2/4, H.263, H.264/AVC, H.265/HEVC, VC-1, VP8/9, MVC
H.264/AVC (Base/Main/High/High10, Level 5.1): Up to 4Kx2K@30fps
H.265/HEVC (Main/Main10, Level 5.1 High-tier): Up to 4Kx2K@60fps
VP9/H.264/H.265: Up to 4Kx2K@60fps
H.264/MVC/VP8 Encoding: Up to 1080p@30fps

기술 사양
전원부: Toroidal Linear Power Supply
CPU: Octa core RK3588
RAM: LPDDR4X 8GB
GPU: ARM Mali-G610 MC4(OpenGL, Vulkan, OpenCL)
DAC: ES9039 PRO(ESS)
오실레이터: Highly Precise Femto Clock

입력단
디지털:
USB 2.0 Type-B: PCM 32bit/768kHz, DSD512(22.6MHz)
Coaxial: PCM 24bit/384kHz, DSD128(5.6MHz) (only DoP)
Optical: PCM 24bit/192kHz, DSD64(2.8MHz) (only DoP)
AES/EBU: PCM 24bit/384kHz, DSD128(5.6MHz) (only DoP)
HDMI eARC: PCM 24bit/192kHz
아날로그: Line In
서비스: USB 3.0 Type-C
트리거: DC 3.3V – 12V

출력단
디지털:
USB 3.0 Type-A: PCM 32bit/768kHz, DSD512(22.6MHz)
Coaxial: PCM 24bit/384kHz, DSD128(5.6MHz) (only DoP)
Optical: PCM 24bit/192kHz, DSD64(2.8MHz) (only DoP)
AES/EBU: PCM 24bit/384kHz, DSD128(5.6MHz) (only DoP)
I²S-HDMI: PCM 32bit/768kHz, DSD512(22.6MHz)
아날로그: Unbalanced, Balanced
비디오: HDMI 2.0 (4K UHD / 60Hz)
트리거: DC 12V

네트워크
연결 방식:
Ethernet: 10/100/1000 BASE-T(1Port)
WiFi: USB Dongle
Bluetooth: 5.4 aptX (A2DP1.4, Sink, AVRCP v1.6.2)
스트리밍 프로토콜: Bluetooth, Airplay, DLNA/UPnP, Roon Ready, Spotify Connect
스토리지: SMB

스토리지
내장: eMMC Flash 32GB (System Use Only)
외장: 3 x USB 3.0 Type-A
1 x 2.5″ SSD(SATA 3.0, NTFS, exFAT)

특징
CD 리핑: Support (By external USB CD Drive)

전원
정격 전압: AC 110-120V, 220-240V, 50/60Hz
소비 전력: Standby: 0.3W, Idle: 5W, Playback: 55W
회로 보호: 6A Thermal Circuit Breaker

환경 사양
작동 온도: 0~40˚C
보관 온도: -10~50˚C

디자인 사양
디스플레이: 15.4″ TFT LCD & Capacitive Touch Screen (eDP)
크기: 430(W) X 319(D) X 125(H) mm
무게: 11kg
소재: Aluminum / Rust-proof Steel
마감: Silver, Black
IR: 38kHz IR Receiver

제조사 : (주) 씨아이테크
홈페이지 : www.hifirose.cm
커뮤니티 : https://cafe.naver.com/hifiroseclub
연락처 : 1899-6042
공식 소비자 가격 : 4,900,000원

Written by 코난

코난 이장호는 하이파이 오디오를 평가하는 평론가다.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1,2>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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