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오디오가 컴팩트한 클래스-D 스테레오 파워 앰프 MXW7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하프-위드 MX 시리즈를 확장하며, 디지털 프리앰프 모드가 포함된 MXN10 뮤직 스트리머와 이상적인 조합을 이룬다. 하이펙스 NCORE 기술로 구동되는 MXW70은 채널당 70와트(8옴) 출력을 제공하며, RCA 및 XLR 입력으로 다양한 연결성을 지원한다. 스위치 하나로 스테레오에서 모노 모드로 전환하면 250와트의 브리지 출력도 가능하다. 캠브리지 오디오 MXW70은 MXN10 뮤직 스트리머와 함께 고성능 하이파이 시스템을 구성하면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StreamMagic 앱으로 완벽히 제어할 수 있다.

1968년 획기적인 P40 앰프 출시 이후, 캠브리지 오디오는 영국을 대표하는 사운드를 만들어왔다. MXW70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하이펙스 NCORE 클래스-D 앰프 기술을 기반으로 캠브리지의 전문 오디오 엔지니어가 세심하게 튜닝해, 전통적인 파워 앰프의 부피 없이도 까다로운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다.
MXW70은 RCA 스테레오 입력과 스튜디오 품질의 XLR 입력을 제공해 가정이나 사무실 오디오 시스템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표준 4mm 바나나 플러그 소켓과 바인딩 포스트로 모든 스피커 연결이 간편하다. 12V 트리거 입력과 패스-스루 기능으로 연결된 기기의 자동 전원 스위칭도 지원해 일상적인 사용이 편리하다. MXN10을 디지털 프리앰프로 사용할 때는 USB 어댑터 케이블을 통해 StreamMagic 앱으로 스트리머와 MXW70을 동시에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다.

MXW70은 캠브리지 오디오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DacMagic 200M DAC와 조합하면 물리적 볼륨 노브, 다양한 디지털 입력, 고해상도 헤드폰 출력을 갖춘 컴팩트한 홈 시스템을 완성한다. 더불어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MXW70은 홈 시네마 시스템의 각 채널에 모노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프리미엄 올-메탈 케이스는 미니멀하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MXN10 뮤직 스트리머와 DacMagic 200M DAC에 어울리는 캠브리지의 시그니처 루나 그레이 마감으로 완성됐다. 캠브리지 오디오 MXW70은 2025년 여름부터 $599/€599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