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출신 세계적인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 에스텔론에서 새로운 스피커를 출시했다. 이름은 Aura. 알프레드 바실코프가 직접 설계했으며 높이가 1미터 30cm 정도로 실제 청취 공간에서 좀 더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스피커로 기획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적 기준으로 볼 때 여전히 높은 키의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긴 하다.
Aura는 총 네 개의 드라이브 유닛을 통해 최저 35Hz에서 최고 25kHz까지 재생 가능한 스피컫.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형상은 역시 에스텔론답니다. 뿐만 아니라 열성형 합성물을 사용해 음향 특성을 고려했다고 한다. 내부엔 다양한 챔버를 통해 각 대역의 후방 에너지가 섞이면서 일어나는 잡음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드라이브 유닛은 트위터의 경우 스캔스픽의 일루미네이터 돔, 미드레인지는 사토리의 파피루스 콘 두 발, 우퍼는 고압축 페이퍼 콘을 사용했다. 각각 1인치, 5인치, 10인치다. 공칭 임피던스는 4옴에다가 최저 2옴까지 하강하며 감도는 90dB로 발표되어있다. 특히 내부 선재의 경우 하이엔드 케이블로 유명한 쿠발라 소스나를 사용한 부분이 이색적이다.
TYPE
3-way passive loudspeaker, sealed box
DRIVERS
Woofer: 250mm (10”) Faital, hard-pressed paper cone
2 x Mid-woofer: 130mm (5”) Satori, Egyptian Papyrus cone
Tweeter: 26 mm (1″) Scan-Speak, textile dome “Illuminator”
INTERNAL WIRING
Kubala-Sosna
FREQUENCY RESPONSE
35 – 25 000 Hz
POWER RATING
200 W
NOMINAL IMPEDANCE
4 Ω (min 2 Ω at 58 Hz)
SENSITIVITY
90 dB / 2,83 V
MINIMAL AMPLIFIER POWER
30 W
CABINET MATERIAL
Thermoformed composite
DIMENSIONS
Height: 1366 mm (53.7″)
Width: 384 mm (15.1″)
Depth: 367 mm (14.4″)
Net weight: 34 kg (75 lbs.) per piece
RECOMMENDED ROOM SIZE
15-60 m² (160-645 ft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