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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75ms

하이파이 마니아들에게 JBL은 여전히 그 옛날의 2채널 하이파이 스피커만 연상시키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요즘 그들이 출시하는 모델 중에서 하이파이 스피커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하지만 JBL 브랜드 이름으로 다양한 제품군들이 출시되어 있고 출시 중이다. 여행용으로 만들어내는 포터블 스피커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번엔 고전적인 2채널 하이파이 스피커의 디자인을 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바로 올인원 스피커 시스템 L75ms가 그것이다. 이 모델은 디자인에서 ‘70년대 JBL을 연상시킨다. 최근 L100 Classic이나 L82 Classic 등으로 연결되는 그 디자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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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L75ms는 스피커 하나에 앰프와 소스기기까지 모두 내장한, 말 그대로 올인원 스피커다. 애플 에어플레이 2, 블루투스 및 구글 크롬캐스트 지원 그리고 이더넷 입력을 통해 네트워크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3.5mm 포트 및 MM 포노단까지 지원해 아날로그 소스기기와 연결도 가능. 심지어 HDMI ARC 입력도 마련해 TV와 사용하기도 좋다.

아마도 요즘 유행하는 네임 Mu-so 시리즈, 루악 등 가정용 올인원 스피커 시장을 겨냥한 듯하다. 하지만 그 디자인은 마치 마샬처럼 클래시컬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온 모습. 1인치 티타늄 트위터 및 5.25인치 우퍼를 채용하고 4인치 미드레인지를 채용해 꽤 스케일 큰 사운드를 들려줄 듯하다. 출시는 올해 10월에서 11월 정도로 예정되어 있고 가격은 1,500달러. 좀 비싼 느낌이 있는데 대중들의 반응이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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