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만 D-03X
타이달 마스터 음원 스트리밍에 사용되는 MQA 인코딩 음원을 듣기 위해선 MQA 디코딩을 지원하는 DAC를 사용해야한다. 더불어 최근엔 일본에서 MQA로 인코딩된 음원을 담은 MQA CD가 출시되곤 하는데 이를 하나의 시디피에서 재생하기 위해선 메리디안 외엔 대안이 거의 없었다.
이 상황에서 MQA CD가 가장 많이 출시된 일본 시장을 겨냥해 럭스만이 MQA CDP를 출시했다. 이름은 D-03X. 이는 기존에 출시한 D-05u CD/SACD 플레이어를 기본 골격으로 MQA 디코더를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D-03X는 시디피이면서 DAC로서 사용 가능하다. 레드북 CD 재생은 물론이며 내부에 MQA 디코딩이 가능한 DAC를 탑재한 형태. USB, 광, 동축 입력을 통해 24비트 고음질 음원 재생이 가능하며 USB 입력에선 최대 DSD 11.2Mhz까지 대응하고 있다. 동시에 MQA CD도 재생 가능하므로 활용도는 좋은 편.
가격은 3,500파운드. 국내엔 아직 MQA CD에 대한 수요가 그리 많지 않지만 일본에선 메이저 음반사들을 중심으로 MQA CD가 출시되고 있다. 피지컬 광학 매체가 거의 고사 직전인 시점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Applicable disk 2-channel CD, MQA
Analog audio output
1 x unbalanced line
1 x balanced line
Digital audio output
1 system for coaxial line
1 system for optical line(TOS-LINK)
Digital audio input
1 system for coaxial line
1 systems for optical line(TOS-LINK)
1 USB 192 kHz/32bit PCM and DSD 5.6/2.8MHz
Output voltage/ output impedance
Unbalanced 2.4V/ 300Ω
balanced 2.4V/600Ω
Frequency response CD 5Hz–20kHz
Total harmonic distortion rate 0.0015% (for CD)
Power consumption
18W (Electrical Appliance and Material Safety Law)
1W (at standby)
Outside dimensions 440 (W) x 133 (H) x 410 (D) mm
(terminals and knobs excluded)
Weight 13,2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