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하이엔드 오디오의 포문
2천년이 밝은지 몇 년 지나지 않아 하이엔드 오디오 분야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 하이파이 스피커의 표본이자 전 세계 스튜디오 마스터링 엔지니어들이 선호할 만큼 정확하고 투명한 사운드를 내주는 B&W에 관한 것이다. 1990년대 가장 혁신적인 시대를 보내면서 하이엔드 오디오의 판도를 바꾼 장본인 B&W다. 그 기저엔 1993년 발표한 ‘앵무조개’ 노틸러스가 있었고 개발과정에서 얻은 기술의 축적은 1998년 노털러스 800 시리즈로 이어졌다. 트위터 온 탑, 터빈헤드 및 케블라 미드레인지, 로하스 우퍼를 탑재한 노틸러스 800은 그야말로 기술의 쾌거였고 오디오 마니아와 엔지니들마저 쌍수를 들어 반겼다.
당시 사세를 넓혀가던 B&W는 2천 년대 초반 캐나다 소재의 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 클라세 인수 작전을 펼쳐 성공했고 이어 여러 엔지니어들을 결집시켰다. 이미 로텔을 B&W 그룹에 편입시켜놓았지만 노틸러스 800 시리즈에 어울릴만한 하이엔드 앰프 및 소스기기를 개발해 B&W 패밀리를 완성하려는 속내였다. 단순히 지분 투자로 경영권을 장악하는 것 정도를 넘어 하나의 일체화된 그룹으로 브랜드 매칭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그 많은 브랜드 중에 클라세에 투자한 이유는 무엇일까? 클라세는 1980년 설립된 캐나나 굴지의 하이파이 오디오 메이커였다. 특히 DR 시리즈라는 클래스 A 증폭 앰프로부터 시작해 1990년대 클래스 AB 증폭의 CA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후 1990년대 후반 오메가 시리즈를 위시로 오미크론 등 기함급 하이엔드 앰프를 출시하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갈수록 더 많은 저역 제어력을 필요로 하는 하이엔드 스피커들 사이에서 더 큰 출력과 댐핑팩터를 원하는 수요가 있었고 그 중심에 클라세가 있었다. 크렐 FPB 시리즈나 마크 레빈슨과 비교되곤 했으며 당시 클라세 앰프는 브라이스턴, 크렐 등과 함께 힘 하나는 최고의 앰프로 등극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저 힘으로만 승부하던 클라세는 아니었다. 실제로 B&W 사용자들 사이에서 클라세는 베스트 매칭 앰프로 유명세를 얻었고 국내에서도 B&W 사용자 중 클라세 애호가들이 많았다. B&W는 클라세 인수 이후 곧바로 개발 엔지니어 및 디렉터 진용을 꾸렸다. 우선 총 책임자는 데이빗 노버로 당시 마드리갈랩에 근무하면서 산하 브랜드인 마크 레빈슨, 프로시드, 레벨 등의 세일즈, 마케팅을 책임졌던 인물.
더불어 설계에 있어 말 그대로 스타 군단을 꾸렸다. 이전에 이미 클라세를 이끌던 낭 누엔은 그대로 참여하되 코네티컷 대학 졸합 후 IBM을 거쳐 마드리갈랩에서 마크 레빈슨 3 시리즈를 개발했던 톰 칼라타유드를 영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당시 영국 브랜드 린에서 CD12, 유니디스크 등 디지털 기기 개발을 총괄했던 앨런 클락도 영입했다. B&W 그룹으로 편입된 클라세엔 새로운 디자이너가 참여하게 된다.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부문에서 일가를 이룬 모튼 워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B&W의 노틸러스 800 시리즈의 그 독특한 디자인 혁신은 그가 아니었다면 이룩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초호화 엔지니어, 디자이너 군단이 모여 탄생한 것이 바로 클라세 델타 시리즈로서 B&W의 노틸러스 800과 함께 당시 하이엔드 오디오의 새로운 물결에 포문을 열어젖혔다.
델타 시리즈 그 후
델타 시리즈는 하이엔드 오디오 부문에서 B&W와 함께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다. 빼어난 엔지니어들이 만들어낸 내부 설계는 당시 마크 레빈슨과 어깨를 견줄 정도였고 모튼 워렌의 디자인은 노틸러스 800과 잘 어울리며 마치 B&W와 커플처럼 붙어다녔다. 영국 대중음악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애비로드에 B&W와 함께 클라세가 설치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당시 애비로드는 수십 대의 클라세 앰프를 B&W와 인스톨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꾸렸다. 비틀즈, 핑크 플로이드 등 수많은 명반들을 탄생시킨 애비로드의 이러한 움직임이 시사 하는 바는 꽤 의미심장했다.
이후 델타 시리즈는 2010년대 2세대까지 진화하면서 그 위용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아쉽게도 클라세는 B&W와 함께 에바 오토메이션으로 매각되었다. 그리고 이어 사운드 유나이티드로 인수되기 전까지 동면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시절 델타 시리즈 2세대 외엔 시그마 시리즈 등 단 몇 개의 제품만 내놓으면서 체면치레만 하게 되었고 급기야 공장 문을 닫아버렸다. 그런 클라세에게 사운드 유나이티드가 손을 내민 건 어찌되었든 클라세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다행인 일이었다. 그리고 이미 사운드 유나이티드 지붕 아래에서 B&W와 클라세는 다시 만나게 된다.
델타 프리 & 모노
사운드 유나이티드라는 지붕 아래 한식구가 된 B&W와 클라세는 각각 그동안 농축된 R&D 결과들로 터져버리기 일보직전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B&W는 2015년 이후 잠잠했지만 그 동안의 규칙적인 신제품 발표 시기를 약간 지난 시점에 800 다이아몬드 4세대를 전격 발표한 것이 그 근거다. 뿐만 아니라 클라세는 2세대 출시 이후 오랜 시간 동면에 들어가 있던 델타 시리즈를 3세대로 끌어올리면서 각각 새로운 시대로 전이되었다.
클라세는 델타 프리앰프와 스테레오 파워앰프 그리고 모노블럭 파워앰프를 3세대로 진화시켰고 그 면면은 전통과 혁신의 공존에 다름 아니다. 우선 델타 시리즈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가다듬었으나 곡면형 패널 모서리와 마치 지구를 구할 것만 같은 로봇처럼 강직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프리앰프의 경우 매우 다양한 기능과 함께 이를 구현할 복잡 다단한 회로 구성을 취하고 있다. 우선 세 조의 RCA 및 두 조 XLR 입련단을 마련해놓고 있으며 두 조의 RCA 및 XLR 출력단을 마련해 바이앰핑까지 고려한 모습이다.
내부엔 DAC 및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도 넣었다. 동축 및, 광, AES/EBU는 물론 USB 입력까지 탑재했으며 모든 입력단에서 24비트 PCM은 물론 DSD 포맷까지 지원하므로 최신 고해상도 음원 재생도 문제 없다. 이 외에도 포노단을 기본 탑재하고 있는데 MM, MC 모두 대응하는 것은 기본이고 커패시턴스, 로딩 임피던스, 게인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웬만한 일체형 입문기는 뛰어넘는 성능의 포노앰프를 덤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음질상 이유로 많은 하이엔드 메이커가 제거한 EQ도 5밴드 EQ로 설계하고 톤 컨트롤 기능도 내장해 편의성의 최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파워앰프는 요즘 초 하이엔드 앰프에서나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진수성찬이다. 클래스 AB 증폭 방식을 취하고 있으매 대용량 트랜스포머를 중심으로 215,000uF 용량의 거대한 정류단을 마련해놓아 언제든 필요할 때 커다란 전류를 끌어다 쓸 수 있도록 풍부한 전원부를 설계했다. 부품 또한 고급 소자들이 가득하며 증폭 소자는 채널당 무려 16개를 채용해 푸쉬풀 증폭하도록 설계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전 델타 시리즈와 달리 바이폴라가 아닌 MOSFET를 채용했다는 점인데 음색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불러올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한편 출력은 8옴 기준 3백 와트, 4옴 기준 6백와트 등 정확 두 배의 선형적인 출력을 보이며 최대 2옴에 1천 와트를 내주는 대출력 기함급 파워앰프다.
셋업 & 시청
이번 테스트는 B&W 801D4를 중심으로 소스 기기는 린 클라이맥스 DSM을 사용해 음원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소프트웨어는 ROON을 사용했고 시청 공간은 서초동 AV플라자였다. 이전에 여러 유튜브 촬영 등으로 익숙한 공간이었고 클라세와 B&W 801D4와 매칭은 이전에도 여러번 경험이 있었다. 예를 들어오디오 박람회에서 801D4를 클라세 델타 모노블럭 두 조로 드라이빙하면서 시연한 적도 있다. 당연히 모노 한 조보다 더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두 조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한 조로 매칭이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내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한 조로 운용하더라도 클라세의 특징과 개성은 곧잘 드러난다. 예를 들어 안타 네트렙코와 빌라존이 부른 푸치니 ‘라 보엠’ 중 ‘O soave fanciulla’를 들어보면 이전 세대에서 경험했던 클라세와 사뭇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고역 쪽에 상쾌하고 선형적으로 뻗어나가는 느낌을 동일하지만 지나치게 밝게 탈색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오히려 대역 밸런스는 차분하게 내려앉아 안정적인 대역 균형감을 노출한다. 중역대가 지나치게 강조되지도 그렇다고 왜소해져 훌쭉 들어가지도 않은, 그야말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전체적인 토널 밸런스는 정석이라고 해도 될만큼 모범적이다. 악기 톤을 그대로 잘 살려내주며 어떤 왜곡이나 뒤틀림도 보이지 않는다. 과거 클라세를 생각하면 매우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의 토널 밸런스여서 높은 대역을 오가는 바이올린도 피로감을 동반하진 않는다. 요요마가 연주한 ‘Gabriel’s oboe’를 들어보면 여타 영국의 전통적인 설계에 기반을 둔 스피커 대비 불필요한 잔향을 만들어내지 않고 딱 적확한 두께와 밸런스를 보여준다. 뭔가 오래된 듯한 나무의 울림 같은 것은 클라세에게 해당사항이 아니다.
MOSFET를 사용했다고 하면 아마도 이 때문에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다. 투명도는 좀 떨어지고 스피드도 빠르지 않지만 살짝 온도감이 깃들어 있고 묘한 색깔을 띄는 과거 앰프들을 떠올릴수도 있다. 그러나 MOSFET를 사용한 클라세는 이전에 알고 있던 해당 증폭 소자의 느낌을 거의 느낄 수 없다. 안나 소피 무터와 빈 필이 연주한 ‘카르멘 판타지’를 들어보면 되레 바이폴라나 클래스 D와 대비해도 전혀 딜레이되는 느낌이 없으며 온도감 자체도 따스하다기 보단 약간 서늘한 타입으로 매우 중용적인 음조 특성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이번 테스트는 톤 컨트롤이나 EQ 등 어떤 조정도 가하지 않은 채, 기본 디폴트 상태에서 진행했다. 청음 도중 볼륨만 조금씩 조정했는데 이 볼륨이 상당히 뛰어나다. 기본적으로 디지털 볼륨 조정이 가능한 DAC나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기들의 다이내믹스, 해상도 손실 등은 없으며 비교한다면 레퍼런스급 하이엔드 프리앰프들이 그 비교 대상이 될 것이다. 드림 시어터의 ‘Pull me under’ 같은 곡에서 저역 펀치력, 다이내믹스는 볼륨과 관계없이 최대치로 뽑아내주며 각 악기들이 겹치는 구간에서도 뭉개지거나 엉키지 않아 무대를 더욱 투명하고 입체적으로 조망해준다.
21세기 하이엔드 앰프의 비상구
클라세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당시 나름 거금을 모아 CA-201, CA-301 등으로 차차 업그레이드해가면서 그 호쾌하고 당당한, 군더더기 없는 사운드에 빠졌다. 저역 제어가 힘들기로 유명했던 ATC 북셀프 매칭에 힘겨워하던 당시 브라이스턴, 크렐 같은 앰프와 함께 가장 좋은 소리를 들려준 게 클라세였다. 델타의 성공도 잠시 이후 한동안 잊고 있던 클라세에서 출시한 델타 3세대는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하이엔드 앰프군에 또 하나의 장르를 만들고 있다. 어떤 왜곡이나 다이내믹스 훼손 없이 소스기기로부터 전달받은 신호를 정직하게 증폭해내고 있다. 이것이 바로 스튜디오 마스터의 본래 소리라는 듯 B&W 801D4를 통해 포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해할 수 없는 가격대까지 올라버린 요즘 하이엔드 앰프에 비하면 이만큼 신뢰감을 주는 앰프도 없을 것이다. 클라세 델타 시리즈 앰프는 20세기를 뛰어넘어 21세기 하이엔드 앰프의 비상구 같은 존재다.
글 : 오디오 평론가 코난
델타 PRE
전체 치수
가로 17.50 in (444 mm)
세로 (커넥터 포함) 17.68 in (449 mm)
높이 (피트 포함) 4.78 in (121 mm)
무게
총 중량 : 41.2 lbs (18.7kg)
순 중량 : 29.8 lbs (13.5kg)
일반
이득 범위 : -93dB~+14dB
채널 매칭 : 0.05dB
입력 임피던스(1kHz, 밸런스/싱글 엔드 기준) : 50kΩ
출력 임피던스 밸런스/싱글 엔드 : 200Ω / 50Ω
최대 출력 레벨 밸런스/싱글 엔드 : 18Vrms / 9Vrms
바이패스 모드 (아날로그 입력, 톤/EQ/서브우퍼 비활성화)
주파수 응답 (-3dB, 50Ω 소스 임피던스) : 1Hz ~ 2MHz
고조파 왜곡 (측정 대역폭: 90kHz) :
1kHz에서 0.0004% 미만
10kHz에서 0.0005% 미만
20kHz에서 0.0006% 미만
상호 변조 왜곡 (측정 대역폭: 90kHz) : 0.001% 미만
최대 입력 레벨 밸런스/싱글 엔드 (0dB 이득 기준) :
9Vrms (+21.3dBu) / 4.5Vrms (+15.3dBu)
신호 대 잡음비(A 가중치) (22kHz BW, ref 9Vrms) : 130dB (133dBA)
크로스토크 (한 채널 미구동) (밸런스/싱글 엔드) :
-143dB (100Hz), -140dB (1kHz), -124dB (10kHz)
포노 섹션
(0DB 이득, 바이패스 모드, XLR2 입력, MAIN XLR 출력)
RIAA 편차(20Hz~20kHz) : 0.2dB 미만
MM 유형 (47k II)에 대한 선택 가능한 부하.
50pF, 100pF, 150pF, 200pF, 250pF, 300pF, 350pF, 400pF, 450pF
MC 유형에 대한 선택 가능한 부하 – 저출력
7.5Ω, 10Ω, 33Ω, 50Ω, 82Ω, 100Ω, 330Ω, 1kΩ
MC용 부하– 고출력 : 47kΩ
MM, MC – 고출력
이득(1kHz, 20Ω 소스 임피던스) : 41.5dB
SNR(22kHz BW, 참조 5mVrms in) : 86dB(93dB A-가중)
최대 입력 레벨 (과부하 참조 5mVrms) : 11dB (20Hz), 23dB (1kHz), 34dB (10kHz)
MC – 저출력
이득(1kHz, 20Ω 소스 임피던스, 1kΩ 부하) : 60dB
SNR(20Hz~20kHz) : 68dB(74dB A-가중)
최대 입력 레벨 (과부하 참조 0.5mVrms, 1kΩ 부하) :
12dB(20Hz), 31dB(1kHz), 52dB(10kHz)
전원 (공칭 입력, 0dB 이득, 32Ω 부하) : 540mW
출력 임피던스 :6.8Ω
지원되는 파일 형식 및 샘플레이트
USB-F
44.1k, 48k, 88.2k, 96k(iOS만 해당)
USB-B
32k, 44.1k, 48k, 88.2k, 96k, 176.4k, 192k, 352.8k, 384k
DSD64, DSD128, DSD256 (네이티브 – Windows용 Thesycon/Classe 드라이버 필요) DSD64, (DoP)
Ethernet
WAV, AIFF, ALAC, FLAC, WMA, AAC, MP3, OGG_VORBIS(최대 192k/24비트) DSD64, (DoP)
SPDIF
(OPT, COAX, AES/EBU) PCM 32k, 44.1k, 48k, 88.2k, 96k, 176.4k, 192k / DSD64
입력/출력 컴플리먼트
ANALOG IN
BAL / XLR 2페어(XLR2는 BAL 포노 입력으로 할당 가능)
SE / RCA 2페어
포노 RCA 1페어
DIGITAL IN
HDMI 4*(HDCP 2.2 지원 HDMI 2.0b)
USB-F 1
USB-B 1
SPDIF 동축 3
SPDIF 광 3
SPDIF AES / EBU 1
Ethernet 1
출력
HDMI 1*(HDCP 2.2 지원 HDMI 2.0b)
BAL / XLR 5(구성 가능: 2페어+1서브, 1페어+1서브 페어, …)
SE / RCA 5(구성 가능: 2페어+1서브, 1페어+1서브 페어, …)
자동화
DDC 트리거 입력/출력 2세트
CAN Bus 1세트 입력/출력
RS-232-RJ-45 1
델타 MONO
전체 크기
가로 : 17.50 in (444 mm)
세로 : 19.37 in (492 mm)
높이 : 8.74 in (222 mm)
무게
전체 무게 : 111.6 lbs (50.6 kg)
순 무게 : 97.7 lbs (44.3 kg)
일반
주파수 응답 (-3dB, 50Ω 소스 임피던스) : 1Hz ~ 650kHz
정격 출력 : (1kHz, 0.1% THD+N 기준)
300W / 8Ω
600W / 4Ω
1000W / 2Ω (AC 라인이 일정하게 유지)
고조파 왜곡 (측정 대역폭: 500kHz, 25Vrms, 4Ω 또는 8Ω)
1kHz에서 0.0016% 미만
10kHz에서 0.0018% 미만
20kHz에서 0.0028% 미만
고조파 왜곡 (측정 대역폭: 90kHz, 25Vrms, 4Ω 또는 8Ω)
1kHz에서 0.0005% 미만
10kHz에서 0.0006% 미만
20kHz에서 0.0015% 미만
최대 출력 전압 (공칭 AC 라인)
148Vp-p ( 8Ω )
156Vp-p ( 부하 없을 시 )
입력 임피던스 (1kHz, 밸런스/싱글 엔드 기준) : 82kΩ
전압 게인 (1kHz, 밸런스/싱글 엔드 기준) : 29dB
상호 변조 왜곡 (SMPTE 4:1) (8Ω 또는 4Ω, 밸런스/싱글 엔드) : 0.001% 미만
상호 변조 왜곡 (CCIF) (8Ω 또는 4Ω, 밸런스/싱글 엔드) : 0.002% 미만
신호 대 잡음비 (괄호 안의 A 가중) (22kHz BW) : 117dB (119.5dBA)
슬루 레이트 : 72V / μs
출력 임피던스 : 0.01Ω (100Hz), 0.011Ω (1kHz), 0.015Ω (10kHz)
댐핑 팩터 (1kHz 기준, 8Ω 참조) :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