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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포노EQ, 바이앰핑, BTL, 못하는게 뭐지?

하이파이로즈 RA180 인티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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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동안 필자의 시청실에서 하이파이로즈(Hi-Fi Rose)의 신작 인티앰프 RA180을 들었다. 기본적으로 200W 출력의 아날로그 인티앰프인데 매지코 A1 등 매칭 스피커를 울리기에 부족함이 조금도 없었다. BTL 결속을 선택하면 거의 헐크급으로 변신했고, LP를 연결하면 남부럽지 않은 포노 사운드를 선사했다.

감탄한 것은 소리만이 아니었다. 사실 RA180이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것은 그 통통 튀는 외관 디자인 때문. 톱니바퀴 돌아가는 모습을 노출시킨 볼륨 메커니즘, 나그라 앰프가 연상되는 레벨미터와 화살촉 노브 등 ‘국산 디자인이 맞아?’ 싶을 만큼 모든 것이 파격이었다. 국내외 브랜드를 통틀어 최근 몇년간 리뷰했던 앰프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제품 하나를 꼽자면 단연 RA1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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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180 기본 팩트 체크

하이파이로즈는 셋톱박스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씨아이테크에서 론칭한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무엇보다 ‘스크린이 있는 오디오’를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로 삼았는데, 플래그십 네트워크 플레이어 RS150의 경우 전면을 꽉 채운 터치 스크린을 통해 4K UHD 영상을 지원하고 프리미엄 유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PCM 32/384, DSD256 등 DAC 내장 네트워크 플레이어로서 기본 책무도 잊지 않았다.

이번 시청기인 RA180은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빼고 라인과 포노 입력에만 대응하는 순수 아날로그 인티앰프. 제작사에 따르면 클래스AD 증폭으로 8옴과 4옴에서 200W를 내며 입력단은 밸런스(XLR) 1조, 언밸런스(RCA) 3조, MM/MC 포노(RCA) 1조를 갖췄다. 스피커는 A/B조를 운용할 수 있는데다 바이앰핑 및 BTL 접속도 가능해서 좌우채널 합쳐서 총 16개 바인딩 포스트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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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본다. 본능적으로 손이 간 것은 오른쪽의 볼륨 노브. 노브를 돌리면 내부 톱니바퀴들이 회전하면서 상단 볼륨레벨 창에 볼륨 값이 표시된다. 마치 튜너 표시창을 보면서 원하는 주파수를 찾는 기분. 리모컨도 제공되지만 이 볼륨 노브만큼은 무조건 돌려봐야 한다. 왼쪽에는 좌우 채널 소스 레벨미터가 달렸는데 이 역시 RA180의 인상을 좋게 한 일등공신이다.

전면에는 이 밖에도 많은 노브와 스위치가 있다. 맨 왼쪽에 입력 선택 스위치(밸런스, 포노, 라인/언밸런스 1~3)가 있고, 그 옆 상단에 ‘Preamplifier’라고 표기된 톤 컨트롤 파트가 있다. 회전 노브를 통해 베이스(100Hz)와 트레블(10kHz)의 세기를 +/-15dB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고, 슬라이딩 노브를 통해 좌우 밸런스도 정교하게 맞출 수 있다.

그 밑에는 ‘H/F Crossover’라고 표기된 액티브 크로스오버 조절 파트가 있는데 이는 고주파 영역을 특화해 더욱 명료한 고음 재생을 가능케 해준다. 왼쪽 노브로는 하이패스 크로스오버 주파수(600Hz~6kHz), 오른쪽 노브로는 적정 게인값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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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Phono Amp’라고 표기된 멀티 포노EQ 조절 파트가 있다. 왼쪽 노브로는 턴오버 주파수(300Hz, 400Hz, 500Hz/RIAA, 700Hz), 오른쪽 노브로는 고역감쇄량(-16dB, -13.7dB/RIAA, -11dB, -8dB, -5dB)을 선택해 표준 RIAA를 비롯해 데카, 콜럼비아 등 다양한 레이블의 포노커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이는 뒤에서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멀티 포노EQ 조절 파트 옆에는 맨 처음 언급한 좌우 채널 소스 레벨미터와 볼륨 레벨 표시창과 노브가 있고, 그 오른쪽에는 퓨어 다이렉트(밸런스/톤 컨트롤/액티브 크로스오버 바이패스) 스위치와 스피커 A/B조 선택 스위치, 전면 LED 밝기 조절 스위치, 서브소닉 스위치(50Hz/-3dB), 음 감소 스위치가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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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스피커커넥터와 입출력 단자가 빼곡하다. 스피커커넥터의 경우 위에 A조, 밑에 B조가 마련됐는데, 각 조는 채널별로 바이앰핑 및 BTL 연결도 가능하다. BTL 연결시 출력은 8옴 200W에서 8옴 400W로 늘어난다. 입력단자는 밸런스 1조, 언밸런스 3조, 포노 1조이며, 서브우퍼 출력단자도 1개 마련됐다.

​스펙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RA180의 주파수응답특성이 10Hz~100Hz(+/-1dB), 200kHz(-6dB)에 달한다는 사실. 프렌치 호른의 배음(Harmonics)이 90kHz, 트럼펫이 80kHz, 바이올린이 40kHz인 점을 고려하면 보다 사실적인 원음을 재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왜율(THD)은 0.006%, 댐핑팩터는 150 이상, 출력 임피던스는 0.053옴, 신호대잡음비(SNR)는 최대 108dB(밸런스 입력시)를 보인다. 크기(WHD)는 430 x 110 x 350mm, 무게는 16.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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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AD

하이파이로즈에서는 클래스AD 방식이라고 명명했지만, 필자가 보기에 RA180은 기본적으로 클래스D 앰프다. 클래스D 앰프는 입력신호를 PWM 신호로 바꾼 후 이를 빠른 속도로 스위칭해 증폭하는 방식. 좀더 구체적으로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 PWM 0~180° 부분 : N채널 MOSFET On
● PWM 180~360° 부분 : P채널 MOSFET On

결국 클래스D 앰프는 온/오프 스위치 역할을 맡은 MOSFET이 얼마나 빨리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느냐 싸움이다. 그런데 하이파이로즈에서는 이 스위치 역할을 맡은 기존 실리콘 FET이 스위치가 켜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 증폭이 선형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봤다. 그래서 이 스위칭 속도가 훨씬 빠른 GaN(질화갈륨) FET을 투입, 데드타임을 실리콘 FET의 1/10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포맷변환gan fet

실제로 GaN 반도체 IC 칩을 생산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GaN 트랜지스터의 장점 중 하나로 실리콘 MOSFET보다 훨씬 빠른 스위칭 속도를 꼽고 있다(GaN transistors switch much faster than silicon MOSFETs, offering the potential to achieve lower-switching losses. Our GaN ICs can be used in a wide range of applications, from telecommunications, servers, motor drives and laptop adapters to on-board chargers for electric vehicles).

따라서 스위칭 소자로 GaN FET을 투입한 클래스D 증폭방식을 하이파이로즈에서 클래스AD라고 명명한 것은 대폭 줄어든 데드타임으로 인해 클래스A 증폭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선형 증폭’(linear amplification)을 얻게 되었다는 뜻으로 보인다.

포맷변환btl biamping

바이앰핑 & BTL 출력

RA180의 강력한 히든카드는 바이앰핑과 BTL 출력을 지원한다는 것. 이는 RA180 안에 앰프 모듈이 채널별로 2개, 총 4개가 들어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이파이로즈에 따르면 모듈 1(Speaker Out)은 안정적인 중저음과 밸런스에 특화했고, 모듈 2(H/F Speaker Out)는 부드러운 고음 및 슈퍼트위터 영역에 특화했다.

​따라서 바이앰핑을 하게 되면 RA180에 들어있는 총 4개 모듈(왼쪽 채널 2개 모듈, 오른쪽 채널 2개 모듈)이 풀 가동하게 된다. 스피커 점퍼 핀을 제거한 후, RA180 후면 HF Speaker Out 단자에 스피커 고음역부, Speaker Out 단자에 스피커 저음역부를 연결하면 역기전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스피커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채널당 ​2개의 모듈 출력을 합치는 BTL 연결 시에는 출력이 8옴에서 400W로 늘어나며, 제작사에 따르면 더 두껍고 밸런스 있는 소리를 얻을 수 있다. BTL 연결은 후면 BTL 모드 선택 후 채널별로 각 앰프 모듈의 플러스(+) 출력 단자만 이용한다. H/F Speaker Out 플러스 단자는 스피커 플러스 단자에, Speaker Out 플러스 단자는 스피커 마이너스(-)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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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포노EQ

​사실 RA180을 시청하면서 감탄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내장 포노 스테이지의 성능이다. 종일 LP만 틀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과시했는데, 이는 그만큼 내장 포노단 성능이 본격파라는 증거다. 주의할 점은 LP 재생 시 반드시 전면 ‘Phono Amp’를 온(On) 시켜야 한다는 것. 그리고 MM과 MC 카트리지 선택은 후면의 딥 스위치로 하면 된다. 부하 임피던스는 MM, MC 모두 47k옴으로 고정됐다.

놀라운 것은 표준 RIAA 커브뿐만 아니라 데카, 콜롬비아 등 다른 포노 커브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사실. 잘 아시는 대로 표준 RIAA 커브는 이퀄라이징 단계에서 6dB 부스트시키는 저역 턴오버 주파수가 500Hz, 10kHz 고역 재생시 감쇄량이 -13.7dB로 정해졌다. RA180에서는 이 표준값 말고도 턴오버 주파수는 300Hz, 400Hz, 700Hz, 고역 감쇄량은 -16dB, -11dB, -8dB, -5dB를 더 마련해, 여러 포노 커브를 이퀄라이징할 수 있다.

다음은 주요 포노 커브의 턴오버 주파수와 고역 감쇄량이다.

● RCA(1949~51) : 700Hz, -13.7dB
● 콜롬비아, EMI : 500Hz, -16dB
● RIAA : 500Hz, -13.7dB
● RCA(1951~52) : 500Hz, -13.7dB
● 데카, 런던 : 500Hz, -11dB
● 머큐리 : 400Hz, -11dB
● 필립스 : 400Hz, -5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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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필자의 시청실에서 진행한 RA180 시청에는 소스기기로 루민의 DAC 내장 네트워크 플레이어 P1, 스피커로 매지코의 스탠드마운트 A1을 동원했다. 또한 트랜스로터 Rondino Bianco FMD 턴테이블과 하나 MH 고출력 MC카트리지 조합(MM 연결), 쿠즈마 Stabi R 턴테이블과 올닉 Rose MC카트리지(MC 연결) 조합을 이용해 RA180 내장 포노단 성능도 테스트해봤다.

kari

​Kari Bremnes ‘A Lover In Berlin’(Female Audiophile, LP)

먼저 트랜스로터와 하나 카트리지 조합 소리를 들어봤다. 하나 MH가 MC카트리지임에도 출력이 2mV로 높은 만큼 포노단은 MM을 선택했다. 첫인상은 에너지와 해상력이 돋보인다는 것. 마치 제대로 열 받은 클래스A 진공관 포노앰프로 LP를 듣는 것 같다. 체감상 SN비도 상당히 높고 음악의 촉감도 생생하기 짝이 없다. 허밍 파트에서는 한없이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기만 하다.

이어 MC 포노단에 쿠즈마와 올닉 카트리지 조합을 연결해 들어보면, 확실히 보컬 목소리의 호소력이라든가 강약이나 완급 조절 등이 더 늘어난다. 파워 자체는 MH 카트리지 재생 때에 비해 다소 밀리는 듯하지만 안의 심지는 오히려 더 단단한 느낌. MC 카트리지 임피던스에 상관없이 부하 임피던스가 47k옴으로 고정돼 있는데도 에너지나 대역 밸런스 등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점이 놀랍다.

fausto

Fausto Mesolella ‘Sonatina Improvvisata D’inizio Estate’(Live at Alcatraz, LP)

트랜스로터와 하나 카트리지 조합으로만 들었는데, 청명한 가을하늘 위로 음들이 하늘하늘 끝도 없이 올라가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음 자체는 매우 묵직하고 윤곽선이 아주 진하다. 매지코 A1이 공칭 임피던스가 4옴, 감도가 84dB에 그치고 밀폐형인데도 구동이 힘들다는 기색은 전혀 없다. 오히려 처음부터 끝까지 음이 술술 어디 한 군데 막힘없이 나온다. 내장 포노단과 앰프의 스피커 구동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eva

Eva Cassidy – Cheek To Cheek (Live At Blues Alley, 코부즈)

루민 P1과 밸런스로 연결, 코부즈 스트리밍 음원을 들어봐도 음이 술술 나오고 무대가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NAD M33 같은 퓨리파이의 아이겐탁트 클래스D 앰프와 비교해보면, 소릿결의 매끄러움은 살짝 밀리지만 다이내믹스와 콘트라스트는 RA180이 조금 앞서는 것 같다. 음이 성기지 않고 밀도가 꽤 높은 점은 두 앰프 모두 비슷한 상황. RA180의 경우 보컬 음에서 보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 점이 눈길을 끈다. 밸런스 입력단을 갖춘 인티앰프, 이 항목 하나만으로도 RA180의 존재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brian

Brian Bromberg ‘The Saga of Harrison Crabfeathers’(Wood. 코부즈)

BTL 출력(400W)과 스테레오 출력(200W)을 비교해봤다. BTL로 연결하면 확실히 스테레오 출력 때와는 다른 촉감인데 무대 가운데에 음상이 보다 또렷이 맺히는 점이 확연하다. 무대 앞도 더 투명해진 상태에서 한 음 한 음이 유화처럼 두텁고 진하다. 매지코 A1이 훨씬 큰 대형기 소리를 내는 점도 큰 변화다. 반주 드럼 소리도 더 살갑고 실체감이 두드러진다. 맑은 피아노의 고음도 무게감이 더 살아난다.

다시 스테레오 출력으로 바꿔보면 페더급에서 팬텀급으로 체중을 낮춘 느낌이며 음상의 포커싱도 덜하다. 무대 역시 평면적으로 변한 느낌. 스피커 감도가 낮고 저음이 많이 나오는 장르라면 앰프 입장에서 BTL은 강력한 무기임에 틀림없다.

mccoy

McCoy Tyner ‘Passion Dance’(The Real McCoy, 코부즈)

먼저 스테레오 출력으로 들어보면, 배경이 무척 정숙한 가운데 오른쪽 드럼이 내는 한 음 한 음을 정확히 내준다. 왼쪽 테너 색소폰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자기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으며, 피아노는 맑고 깨끗한 시냇물 같은 소리를, 그 앞의 베이스는 묵묵히 자신의 저음을 바닥으로 뱉어낸다.

BTL로 바꿔보면 음수가 늘어나고 무대 앞이 눈에 띌 만큼 투명해진다. 음의 밀도감 역시 대폭 늘어났는데 반대급부로 스테레오 출력시 느꼈던 경쾌한 맛, 쾌속으로 질주하는 맛은 오히려 약해졌다. BTL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심하지만 리듬감이 받쳐주기 때문에 만약 장시간 음악을 듣는 상황이라면 스테레오 출력이 더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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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만약 하이파이로즈의 RA180을 필자가 직접 운용한다면 책상 위에다 놓을 것이다. 데스크파이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스피커는 제 위치에 놓되 소스기와 앰프는 손이 닿는 지근거리에 두고 싶다는 뜻이다. 그만큼 RA180은 전면 패널 보는 맛, 노브와 스위치 돌리는 맛이 삼삼하고, 멀티 포노커브, 톤 컨트롤 등 건드릴 게 많은 앰프다.

앰프 자체만 보면 클래스D 증폭의 스위칭 소자로 GaN FET이라는 새 트랜지스터를 투입, 스위칭 증폭의 선형성을 클래스A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이 솔깃하다. GaN FET이 물리적 특성에서 이미 실리콘 트랜지스터를 앞서서 이미 많은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됐다.

여기에 앰프 한 대로 바이앰핑과 BTL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대단하다. 현재 필자의 시청실에 싱글와이어링 스피커만 있어서 바이앰핑은 테스트하지 못했지만, BTL의 경우 그 응집력과 파워가 예상을 한참 뛰어넘었다. 앰프 밥을 많이 먹는 스피커에는 그야말로 특효약이다. 이것저것 따져봐도, RA180은 앞으로 더욱 화제의 중심에 설 만한 앰프다.

글 : 오디오 평론가 김편

Specifications

Amplifier Output
4Ω 200W x 4ch (800W)
8Ω 200W x 4ch (800W)

BTL Mode On
400W x 2ch (800W)

Input Sensitivity
Balance Input 2,000mV
Unbalance(Line1,2,3) Input 1,000mV
Phono(MM/MC) Input 5mV / 0.5mV

Impedance Input
Balance Input 44kΩ
Unbalance(Line1,2,3) Input 47kΩ
Phono(MM/MC) Input 47kΩ

Bandwidth (0dBr±3dB/8Ω)
Speaker Output 10Hz ~ 90kHz
H/F Speaker Output 10Hz ~ 90kHz

Frequency Respond (1W, 0±1dB/8Ω)
Speaker Output 10Hz ~ 90kHz
H/F Speaker Output 10Hz ~ 90kHz

THD Measure
Balance & Unbalance(Line1,2,3) Input 0.005% (50W)

Damping Factor
Speaker & H/F Speaker Output >150

Signal to Noise Ratio Measure (S/N)
BTL / Balanced, Unbalanced / Phono MM, MC
107dB / 105dB / 80dB(MM), 60dB(MC)

Impedance Output
Speaker Output 53mΩ

Subsonic Filter
with On/Off Switch –3dB 50Hz

Tone Control
with On/Off Switch Bass(100Hz) / Treble(10kHz) ±15dB

X-Over
with On/Off Switch HPF(-3dB) 600Hz ~ 6kHz

Phono

Turnover

Flat
300Hz (+7.7dB@100Hz)
400Hz (+11.7dB@100Hz)
500Hz (+13dB@100Hz) RIAA
700Hz (+14.5dB@100Hz)

Roll-Off

Flat
1.6kHz (-16dB@10kHz)
2.1kHz (-13.7dB@10kHz) RIAA
3.18kHz (-11dB@10kHz)
3.4kHz (-8dB@10kHz)
6.36kHz (-5dB@10kHz)

Design

Size 430(W) X 350(D) X 110(H) (Including feet : 430(W) X 391(D) X 130(H) mm)
Weight 16.7kg, Body High Purity Aluminum
Power SMPS (800W)
Maximum Output : 1100W
Voltage AC100-230V, 50/60Hz
Standby Mode Power Consumption < 0.5W

Audio In/Out
on Rear Trigger Trigger Voltage Can Be Turned On : 3.3V ~12V

Remote Control
IR Input
38kHz Infrared Ray (Within 10m of Operating Distance)

제조사 : 씨아이테크
홈페이지 : www.hifirose.cm
커뮤니티 : https://cafe.naver.com/hifiroseclub
연락처 : 1899-6042
공식 소비자 가격 : 6,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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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편

김편은 오디오 평론가 겸 테크니컬 라이터다. 특히 스펙 분석, 연보 정리의 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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