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노트 Tone Poet 시리즈로 오넷 콜맨의 블루노트 시절 백 카다로그 다섯 타이틀이 재발매된다. 오넷 콜맨의 블루노트 시절은 1960년 중 후반 작품들로서 그의 음악 인생에서 새롭게 꽃피운 시절이다. 아틀란틱 시절 이미 프리 재즈를 공고히 했던 그의 음악 세계가 더 단단해진 시절 보석 같은 세션들이 담겨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앨범은 아래와 같다.
At The ‘Golden Circle’ Stockholm (1965)
The Empty Foxhole (1966)
New York Is Now! (1968)
Love Call (1968)
New And Old Gospel (1967)
이번 재발매는 케빈 그레이의 코히어런트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한다. 다행이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를 통해 바로 커팅하므로 음질적으론 Tone Poet의 명성을 이어나갈 듯. 프레싱은 RTI에서 진행하며 커버는 스타우튼의 올드 스타일 ‘팁-온 재킷’ 스타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의 아틀란틱 시절 에필 박스셋과 함께 재즈 팬들에겐 반가운 선물. 특히 스톡홀름 라이브 실황이 가장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