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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QCD – 고음질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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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QCD 몇 장을 추가로 입수했다. 기존에 조붕은 HQCD였는데 이번엔 UHQCD로 새롭게 발매되었다. 이 외에도 UHQCD 레퍼런스 샘플러, 호로비츠의 쇼팽, 하이든, 리스트, 바그너 등 여러 레퍼토리를 담은 마지막 콘서트 실황도 손에 넣었다. 더불어 바이올린 주자 에릭 프리드먼의 [Violin Showpieces].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생상스, 파가니니 레코딩이 담겨 있는 소중한 앨범들이다.

이번에 입수한 CD는 모두 UHQ, 즉 Ultimate HiQuality CD들이다. 기존에도 몇 개 고음질 UHQCD를 소개했었는데 일단 UHQ는 물성에 관해 새로운 고음질 피지컬 포맷이다. 기존 일반적인 레드북 CD가 표면 기록면을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었다면 UHQCD는 포토폴리머를 사용해 CD 스탬퍼에 기록된 정보가 훨씬 더 촘촘히 기록된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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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QCD 제조 공정 – 일본 Memory Tech 현지 공장 >

아래 이미지는 UHQCD의 물리적인 차이와 함께 음질적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를 한 눈에 알기쉽게 표현해주고 있다. 래디얼, 탄젠셜 모든 부문에서 UHQCD가 훨씬 더 탁월한 정보 전송률을 보인다고 한다. 이 UHQCD 제조는 일본의 메모리테크가 개발한 독보적인 기술과 설비를 통해서만 제작 가능해 모드 ‘Made In Japan’이다. 또한 SACD처럼 전용 플레이어가 필요없고 일반 시디피에서 재생 가능하므로 하드웨어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그런데 최근 발매되는 UHQCD의 음질은 단지 이런 물성 때문만은 아니다. CD 상단 좌측에 보면 마스터링 방식이 표기되어 있다. FORS 마스터링 또는 DSD 마스터링이 적여있다. 이런 마스터링을 진행한 스튜디오에서는 독보적인 마스터링 시스템에 더해 하이엔드 케이블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ENTREQ, TRANSPARENT 등 고가 케이블까지 동원해 오디오파일용으로 최적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조붕은 물론 여타 타이틀도 음악의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녹음은 물론 마스터링 모두 굉장히 뛰어남을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알 수 있다. 게다가 마스터링 자체가 일반 버전과 달라 리핑을 해서 들어도 기존에 들어봤던 음원과 음질 차이가 꽤 많다. 리마스터링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지만 UHQCD로 출시되는 음반들의 리마스터링 품질은 믿을만하다. 고음질 음반에 갈증이 있다면 꼭 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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