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M Mini, WiiM Pro, WiiM Pro Plus 등 WiiM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스트리밍 세대의 소구를 만족시켜주면서 급부상했다. 그리고 최근 이들은 마치 공식처럼 스트리밍 앰프를 들고 나왔다. 이번 제품은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내장한 인티앰프로서 컴팩트 사이즈에 소스 기기와 앰프를 모두 내장하고 스마트폰으로 자사 앱을 통해 편리한 음악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게다가 HDMI ARC 입력단까지 마련해 TV와 연동이 가능해 거실에서 TV 음질을 메인 스피커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우선 USB A 입력 및 이더넷 입력 그리고 광, HDMI 입력 등 디지털 입력단이 마련되고 있고 아날로그 입력은 RCA 한 조 지원하며 서브우퍼 출력을 지원하다. 내부엔 ESS Sabre 32비트 DAC 칩셋을 사용해 최대 24/192 PCM 음원에 대응하며 에어플레이 2, 블루투스 5.0에 대응하고 있다. 이더넷 입력 외에 듀얼 와이파이를 지원하므로 세팅은 매우 간단할 듯하다. 앰프 부문은 TI 3255 클래스 D 증폭기를 사용해 8옴 기준 채널당 60와트, 4옴에선 120와트를 자랑한다.
대응하는 스트리밍의 경우 스포티파이, 타이달, 코부즈 등 다양한 기본적으로 DLNA 프로토콜에 대응하므로 다양한 음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ROON도 곧 지원할 예정. 가격은 299달러로 이전 제품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대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을 갖춘 올인원 기기의 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