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에서 Beoplay EQ TWS 이어버드를 출시했다. 뱅앤올룹슨은 기존의 액티브 노이즈 제거 기술을 뛰어넘는 진정한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제거 기능을 적용했다고 한다. 이로써 음악을 제외한 주변 소음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뱅앤올룹슨 사운드의 매력에 더욱 더 깊이 몰입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뱅앤올룹슨은 보다 효율적인 액티브 노이즈 제거뿐만 아니라 통화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향성이 매우 높은 빔포밍 마이크 어레이를 사용했다. 또한 전용 ANC DSP 칩과 여섯 개의 MEMS 마이크를 사용해 ANC 레벨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6.8mm 구경 드라이버를 통해 우수한 음향적 경험을 얻어냈다.
블루투스 5.2를 시작으로 Beoplay EQ의 우수한 사양을 포함하며 안드로이드와 애플 기기에서 모두 셋업이 쉽다. 마이크로소프트 Swift 및 Made for iPhone 라이센스 덕분이다. 이 외에 세련된 디자인의 충전 케이스, 최대 20시간에 달하는 재생 시간(ANC 사용시 6.5시간)을 자랑한다. 또한 USB-C를 통한 고속 충전이 가능해 20분 충전 후 두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99유로. 블랙 Anthracite 및 샌드 Gold Tone 등 두 가지 마감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