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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 사운드 유나이티드 인수

SoundUnited Masimo

여러 분야의 기업들 사이에 인수, 합병은 흔한 일이다. 하이파이 오디오 분야도 이러한 인수, 합병이 언제부턴가 가속화되어 몇 년에 한 번씩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곤 한다. 또한 일반에겐 알려지지 않았으니 실제 알고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하이파이 오디오 메이커들이 독립적인 기업이 아닌 커다란 기업 자본 아래서 운영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최근 수년 간 가장 이슈가 된 인수, 합병은 아무래도 사운드 유나이티드의 B&W 인수 그리고 클라세 인수 소식이었을 것이다. 미국의 커다란 브랜드 그룹 사운드 유나이티드는 이 분야의 큰 손으로 활약하면서 데논, 마란츠 등에 이어 영국, 북미 하이파이 오디오 메이커들을 인수해왔다. 파이오니아 등을 보유한 온쿄의 인수에도 참여했지만 결국 포기하면서 최근 온쿄는 상장 폐지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또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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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병원 및 가정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의 개발, 제조, 판매 회사 마시모 코포레인션이 사운드 유나이티드를 인수한다는 소식이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의료 회사인 마시모가 사운드 유나이티드를 인수한 마시모의 설립자 겸 회자인 조 키아니는 “오랫동안 사운드 유나이티드 브랜드의 자랑스러운 소유자였으며 차세대 기술 진화를 통해 브랜드를 관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의료, 군사, 항공 등 첨단 기술을 수혈받아 하이엔드 메이커로 도약한 메이커는 종종 있어왔지만 이러한 인수, 합병은 처음 있는 일. 앞으로 사운드 유나이티드의 미래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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