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플래닛
블루사운드가 차세대 무선 음악 스트리밍 앰프인 새로운 파워노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해상도 음질과 간편한 AV 통합을 하나의 현대적인 기기로 구현한다. 블루사운드는 고해상도 멀티룸 스트리밍과 첨단 D클래스 앰프 기술을 최초로 결합한 브랜드로, 새 파워노드는 채널당 100와트 또는 센터 채널 지원 시 80와트 x3의 정교한 DirectDigital 앰플리피케이션을 제공해 더 강력한 출력과 왜곡이 낮은 음질을 자랑한다.
파워노드는 복잡한 전통 AV 설정 없이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하려는 블루사운드의 철학을 새롭게 보여준다. 업그레이드된 앰프, 직관적인 컨트롤, 스마트한 홈 통합으로 일상적인 음악 감상을 혁신한다. “파워노드는 항상 성능과 단순함의 교차점에 있었습니다”라고 블루사운드의 부제품 매니저 모르텐 닐슨은 설명한다. “이번 진화는 하이파이 품질의 사운드를 타협 없이 제공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블루사운드는 오늘날의 청취자들이 기술적 우수성뿐 아니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품을 원한다는 점을 깊이 이해한다. 새 파워노드는 이런 변화에 직접 대응한다. 단순한 스테레오 앰프를 넘어, 파워노드는 완전한 홈 오디오 시스템이다. 강력한 사운드를 간단하고 깔끔한 패키지로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됐으며, 음악 스트리밍과 TV 감상을 여러 박스, 리모컨, 케이블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HDMI eARC 지원과 좌우 채널 외에 센터 채널 스피커 추가 기능을 통해 파워노드는 부피 큰 AV 리시버의 필요성을 없앤다. 무선 서라운드 기능을 통해 블루사운드 펄스U 무선 스피커와 펄스 서브+를 추가하면 완전한 5.1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현대적인 가정에서 요구되는 미니멀 미학을 해치지 않으면서 말이다.
“새 파워노드는 단순히 고해상도 오디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라고 블루사운드 제품 매니저 맷 시먼즈가 말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살아가는 방식에 맞춰 강력하고 유연한 음악 및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합니다.”
새 파워노드는 신호 경로 개선과 최신 DirectDigital 앰플리피케이션, 갈륨 나이트라이드(GaN) 트랜지스터 기술로 업데이트된 회로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스테레오 모드에서 채널당 100와트, 3.1 시스템 구성에서 채널당 80와트를 제공하며, 블루사운드에 따르면 “왜곡 없는 깨끗하고 역동적인 사운드, 고객들이 기대하는 디테일한 음질”을 구현한다.
모든 블루사운드 제품처럼 파워노드는 멀티룸 스트리밍 플랫폼 BluOS를 기반으로 한다. BluOS는 TIDAL, Qobuz, Spotify, Amazon Music, Deezer 등 20개 이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24비트/192kHz, MQA, DSD256 재생 등 고해상도 포맷에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개인 라이브러리를 스트리밍하거나 인터넷 라디오를 듣거나, BluOS 지원 제품을 통해 여러 방에서 음악을 동기화할 수 있다. iOS, Android, macOS, Windows에서 사용 가능한 BluOS 컨트롤러 앱은 집 안 어디서나 음악을 탐색하고 제어하며 즐길 수 있는 직관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새 파워노드는 매끄럽고 컴팩트한 디자인에 무광 블랙 또는 화이트 마감으로 브랜드의 세련된 산업 디자인을 반영한다. 근접 센서가 있는 유리 터치 패널은 반응성 높은 컨트롤과 5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프리셋을 제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없이도 즉시 재생을 시작할 수 있다. 책장 스피커와 함께 크리덴자에 올려놓거나 풀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하더라도, 파워노드는 소리만큼이나 멋진 외관을 자랑한다.
업데이트된 파워노드는 USB-C 오디오 입력, 광학 및 아날로그 입력, aptX 적응형 블루투스, THX AAA로 구동되는 1/4인치 헤드폰 출력 등 원활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한 Dirac Live Ready를 지원해 정밀한 룸 보정과 오디오 튜닝이 가능하다. 파워노드는 2025년 8월 12일부터 1199달러로 예약 주문을 시작하며, 2025년 9월 1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