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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의 제왕, 피에가 Coax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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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트위터는 일반 돔 트위터보다 더 빠른 반응 속도를 기반으로 명료한 포커싱 및 입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징 구현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만들어내기 힘든 진동판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완성도 높은 리본 트위터 제조사는 흔치 않은 편. 그 중 리본 트위터의 제왕 중 하나라면 스위스의 피에가를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높은 기술력과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가 켜켜이 스며든 스피커를 개발해내고 있다.

최근 피에가는 Coax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성공하면서 Coax 2세대 라인업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Coax’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든 트위터 뿐만 아니라 미드레인지도 리본으로 제작하는 라인업이다. 진정한 피에가 사운드는 ‘Coax’부터라는 말도 있듯 중, 고역을 모두 독보적인 리본 유닛으로 풀어내는 사운드는 여타 스피커와 피에가를 명확히 구분 지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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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포문을 연 Coax 2세대 라인업은 다양한 업그레이드 기술을 포괄하고 있다. 우선 드라이브 유닛에 특수 고팅괸 드라이버 포일을 사용해 저역 주파수 특성에서 더 선형적인 응답을 보여주며 동축 리본은 450Hz 이상의 모든 대역을 소화함으로써 보컬의 전 대역에 걸쳐 보다 매끄러운 선형적 응답 특성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인클로저 내부에 추가적인 브레이싱을 추가했고 전면 알루미늄 패널도 재설계했다고 한다. 더불어 내부에 ‘TIM’이라는 장력 개선 모듈을 개선해 캐비닛 진동을 더욱 낮추었다.

이번 Coax 2세대 라인업은 총 네 개 모델로서 일단 최상위 Coax 811은 네 개의 220mm UHQD 우퍼를 장착한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다. 동축 리본 드라이버는 C212+를 사용하며 감도는 92dB, 공칭 임피던스는 4옴이며 22Hz에서 50kHz까지 광대역 재생이 가능하다. 아래로 Coax 611은 다섯 개의 160mm UHQD 우퍼에 C112+ 동축 리본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90dB, 에 32Hz에서 50kHz까지 재생 가능하다. 북셀프 Coax 411은 160mm UHQD 우퍼에 C112+ 동축 리본 드라이버를 사용해 35Hz에서 50kHz 까지 재생 가능한 모델이다. 더불어 Coax Center 211 센터 스피커도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Coax 811이 £26,900, Coax 611은 £14,900, Coax 411은 £7,900이며 Center 211은 £4,900. 출시는 오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Piega Coax 811 611 411 and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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